LG 퓨리케어 정수기, 빌트인 방식 디자인…주방 공간 넓게 활용 '호응'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
LG전자의 LG 퓨리케어 정수기가 한국 소비자포럼에서 주관하는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 정수기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2020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경제, 사회, 문화, 인물 등 각 분야의 발전을 이끌어온 모든 브랜드 중 온라인 및 모바일, 1 대 1 전화설문을 통한 대국민 소비자 투표를 통해 부문별 최고 득표를 획득한 브랜드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번 수상에는 빌트인으로 디자인된 신제품 LG 퓨리케어 듀얼 정수기 출시를 통한 라인업 확장과 LG 퓨리케어 정수기만의 차별화한 관리 서비스가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본체는 하부장으로 들어가고 출수구만 노출되는 빌트인 방식의 디자인으로 주방 공간을 더 넓게 활용할 수 있는 LG 퓨리케어 듀얼 정수기를 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출시 한 달 만에 1만 대 판매를 돌파했다. 이 제품엔 180도 회전하는 듀얼 스윙 출수구가 적용돼 마시는 물과 세척할 수 있는 클린 세척수가 분리 제공되는 점도 특징으로 꼽힌다.

또한 LG 퓨리케어 정수기는 사용 기간과 관계없이 정수기를 늘 새 제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매년 직수관 무상 교체 △자동·수동 2단계 UVnano 안심살균 △전문가의 3개월 주기 살균 케어 서비스 등을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작년 하반기부터 고객이 직접 확인하기 쉽지 않은 정수기 내부까지 전문가가 관리해 주는 인사이드 클리닝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도입하며 정수기 위생 관리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 품질로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