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commerce, 네이버·카카오도 이용하는 통합구매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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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KT커머스가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 B2B전자상거래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KT커머스는 KT의 그룹사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차별화된 플랫폼을 앞세워 기업을 상대로 한 통합구매서비스와 구매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거래하는 품목은 일반자재부터 전기, 통신자재, IT 주변기기 등 총 40만여 개 품목에 달한다.KT커머스는 전문화된 구매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 고객에게 최적의 맞춤형 통합구매서비스와 축적된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객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통합구매서비스는 서비스 품질과 직결되는 고객센터, 품질관리, 배송 인프라가 기업용 서비스에 특화돼 있어 KT그룹뿐만 아니라 네이버, 카카오, 사조그룹, 펄어비스 등 국내 유수 기업이 이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기업 고객은 KT커머스의 통합구매서비스를 통해 우수 벤더와 다양한 품목 등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확보하고, 구매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구매업무 효율성까지 제고할 수 있다.KT커머스는 올해 교육서비스·출판 전문기업인 미래엔의 통합구매대행사 경쟁 입찰에서 최종 구매대행사로 선정됐다.
KT커머스가 제공하고 있는 렌탈서비스, 보험서비스를 결합한 통합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안해 경쟁사들과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분석이다.
신금석 KT커머스 대표는 “기업 고객의 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차별화된 통합가치 제공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며 “고객중심적 사고로 고객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구매 혁신 파트너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