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진아트, 지름 30㎝ 피자도 요리하는 에어프라이어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
미국 프리미엄 주방 가전 브랜드 쿠진아트가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 에어프라이어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쿠진아트는 2018년 한국 시장에 처음 진출한 브랜드로 ‘에어프라이어 오븐’이 주력 제품이다. 기름 없이 고온의 공기와 원재료의 지방으로 재료를 튀겨 건강한 튀김 요리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다.시중의 기존 에어 프라이어는 한꺼번에 많은 양의 요리를 할 수 없는 데다 요리의 중간 상태를 볼 수 없다는 게 단점으로 꼽혔다. 쿠진아트의 에어프라이어 오븐은 이를 보완한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구이, 베이킹, 찜, 데우기 등 기존 오븐 기능과 함께 토스트 기능은 물론 ‘17L 사이즈의 대용량 에어 프라이어’ 기능까지 갖췄기 때문이다. 지름 30㎝짜리 피자와 치킨 한 마리를 통째로 너끈하게 요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강력한 파워 팬이 탑재돼 소음 없이 최대 230도 고온의 공기를 위아래로 빠르고 균일하게 순환시켜 단시간 내에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요리를 완성시킬 수 있다.쿠진아트 ‘에어 프라이어 오븐’은 80도부터 230도까지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60분 타이머 설정과 별도의 토스터 타이머까지 갖춰 초보자도 손쉽게 전문가급 요리를 완성할 수 있도록 했다.

회사 관계자는 “쿠진아트 에어프라이어 오븐에는 스테인리스 소재의 레트로 디자인이 적용됐다”며 “주방 인테리어를 업그레이드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구매하고 싶어하는 ‘에어프라이어 오븐’의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