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SS, 블랙헤드 쏙 빼는 클렌징오일…누적판매 600만개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
한국시세이도의 TISS(티스)가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클렌징 오일 부문 1위에 올랐다.

티스의 베스트셀러인 ‘딥오프오일’은 누적판매 600만 개가 넘는다. 노란 통에 담겨 있어 ‘노란티스’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파란티스’로 불리며 인기를 끈 티스 퍼펙트 오프 오일도 있다. 파란 통에 담긴 내수성 오일로 물과 섞여도 뿌옇게 되거나 세정력이 떨어지지 않아 젖은 손으로도 사용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이처럼 티스의 뜨거운 인기 비결은 일반 메이크업은 물론 자외선 차단제부터 워터프루프 마스카라까지 자극 없이 한 번에 지워주는 뛰어난 클렌징력과 각질은 물론 모공 속 노폐물과 블랙헤드까지 깔끔하게 제거해줘 이중으로 세안할 필요 없는 간편함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클렌징 이후 매끄럽고 깨끗한 피부를 경험할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워터프루프 자외선 차단제 사용이 늘어 클렌징의 중요성이 커지는 7~8월 여름철에 티스 판매량이 확 증가하는 것은 티스의 강력한 클렌징력을 방증하는 사례로 꼽힌다. 각질이 유난히 신경 쓰이는 가을철에도 깔끔한 클렌징을 위해 티스 제품을 찾는 사람이 적지 않다고 한다.

회사 관계자는 “민감성부터 지성피부까지 다양한 피부타입에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