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의료기, 개인용 의료기기 대중화…전국 180여개 대리점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비대면 문화가 자리 잡힌 요즘. 누가의료기가 가정에서 간편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개인용 의료기기로 주목받고 있다.

2002년 설립된 누가의료기는 개인용 의료기의 대중화를 목표로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전국 180여개 대리점을 보유할 만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중국과 러시아, 브라질, 캐나다 등 세계 115개국에서 3500개 판매망을 구축하는 등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특허 40건, 실용신안 15건, 디자인(의장) 71건 등을 달성했으며 2011년 동탑산업훈장 수훈, 2012년에는 7000만불 수출의 탑, 2018년 제55회 무역의 날에 대통령 표창 수상 등의 기록을 세우며 품질 및 기술 혁신에 주력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러시아 메체니코프 공립 의과대학병원과 국내 연세대 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시행한 ‘N5 통증 감소 효과’에 대한 임상시험은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방증하는 행보”라고 말했다. 지난해 5월 러시아 수술과학연구소와 연방의학&생물학연구소에 누가의료기 N4가 연구용으로 설치됐다.

인기 제품은 척추 근육통완화 의료기기 ‘N5’다. 업계 최초로 적용된 경추 전용발열도자를 비롯해 흉추와 요추로 이어지는 3개의 발열 도자가 척추를 전반적으로 자극해 효과적인 마사지 및 온열 효과를 제공한다. 이 제품에는 폴더형 디자인을 적용해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접어서 보관할 수 있어 가정 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