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스더 유산균, 깐깐한 균종 검증에 냉장배송…'생생' 유산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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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

여에스더 유산균은 서울대 의대 출신 예방의학 박사인 여에스더 에스더포뮬러 대표가 균종에 대한 검증부터 제조사 선정, 유통 과정 결정에 직접 참여해 출시했다. 락토바실러스균과 비피더스 복합균주 제품이다. 2009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이 900만 병에 달한다.여에스더유산균은 미국 시애틀에서 생산된다. 샌프란시스코 공항을 거쳐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순간까지 모든 과정이 냉장상태로 이뤄진다. 배송 과정에서 유산균 파괴를 줄이기 위해 갈색 유리병 포장을 쓰고 있다. 유산균이 살아있는 생균이라서 빛에 의해 파괴될 수 있고 온도에 민감하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식약처에서 권고하는 유산균 1일 권장 소비량 최대치인 100CPU를 유통기간 끝까지 보장한다는 방침이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