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늘 오후 2시 기준 서울 13명 추가확진…누계 522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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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김학진 서울시장 권한대행 직무대리 행정2부시장은 온라인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이에 따라 서울 발생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5225명으로 늘었다.
김학진 직무대리는 "코로나19의 폭발적 확산세는 누그러졌으나 전국 발생 확진자의 70%가 수도권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일상공간에서 산발적 감염이 지속하고 있는 점이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주 서울 코로나19 확진자 중 17.5%가 감염경로를 파악할 수 없는 환자였고 무증상자 비율도 30.8%에 이르는 등 지역사회에 조용한 전파자들이 산재한 상황"이라며 "이번 추석엔 고향 방문과 여행을 비롯해 일체의 이동을 최소화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