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공무원 공채 응시율 66.9%…작년보다 4.7%P 줄어

2020 국가공무원 7급 공무원 필기시험이 26일 전국 17개 시도 80개 고사장에서 실시했다. 당초 3만4703명의 지원자 가운데 2만3217명이 시험을 봐 66.9%의 응시율을 보였다. 지난해(71.6%)보다 4.7%포인트 줄었다. 이번 시험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자가격리로 별도 시험장 응시생은 없었다.

7급 공채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10월30일에 이뤄진다. 면접은 11월30일부터 12월3일까지 진행되고, 12월1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예정 인원은 755명이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