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추석에 1억8000만원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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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이 추석 연휴인 다음달 2~4일 하반기 최대 규모 행사인 ‘원더풀 페스타’를 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집에 머물 소비자들을 위해 패션과 리빙, 렌털 제품들을 할인 판매한다. 사흘간 총 1억8000만원어치 적립금과 경품을 준다.2일에는 ‘원더풀 페스타 X 패션위크’가 열린다. CJ오쇼핑의 가을겨울 시즌 패션 상품을 모두 볼 수 있다. 오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 10분까지 약 17시간 동안 TV홈쇼핑과 모바일 생방송을 넘나들며 이어진다. 행사 상품을 구매하는 소비자 중 총 50명을 추첨해 1인당 100만원씩 적립금을 준다. 대표 상품은 오후 6시 30분에 판매하는 VW베라왕의 ‘클래시 솔리드 코트 재킷’(6만9000원), 오후 10시 40분에 방영하는 칼 라거펠트의 ‘로농 플리츠’(4만9000원) 등이다.3일에는 뷰티 및 생활용품, 건강식품과 다이어트 상품을 선보이는 ‘원더풀 페스타 원더우먼데이’가 방송된다. 타깃은 주부 소비자다. 총 15개의 상품을 선보이며 프로그램마다 3명의 구매자를 추첨해 각각 100만원의 적립금을 준다. 대표 상품은 오전 8시 20분 동국 마데카크림과 9시 20분 '시서스 로우 시크릿 다이어트', 그리고 저녁 8시 30분에 소개되는 휴테크 안마의자 등이다.마지막날인 4일엔 ‘원더풀페스타 X LG베스트데이’ 와 ‘원더풀페스타 X 원데이렌탈쇼’가 동시에 진행된다. LG베스트데이에서는 LG A9 청소기와 LG UHD TV, LG 건조기 등을 판매한다. 원데이렌탈쇼에서는 갱년기 건강식품 정기배송 서비스 ‘해마미인’과 LG하우시스 창호시공 서비스, 세라젬 의료기기 등을 선보인다.
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
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