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포항서 두번째 코로나19 사망자 발생

경북 포항시는 29일 포항 76번 확진자 A씨가 숨졌다고 밝혔다. 앞서 90대인 포항 66번 확진자가 코로나19로 인해 숨진 데 이어 두 명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70대인 A씨는 지병으로 포항휴요양병원에 입원해 있던 중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아 지난 2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국가지정 격리병상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다가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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