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세븐틴, 추석 인사 깜짝 공개…"따뜻한 연휴 보내길"

뉴이스트, 한복 입고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길"
세븐틴 "컴백도 기대해 달라"
그룹 뉴이스트·세븐틴 추석 인사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2020년 추석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29일 정오 공식 유튜브 및 SNS 채널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뉴이스트와 세븐틴의 추석 인사를 담은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각양각색의 한복을 완벽하게 소화한 뉴이스트는 "추석은 풍요로움과 즐거움을 상징하는 명절이라고 한다. 마음도 따뜻하게 가득 차는 그런 시기인 것 같다"며 "밤하늘에 달도 밝고 예쁘게 뜨니까 소원도 빌라"고 전하며 추석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2020년 올해에는 특히 전 세계적으로 힘든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온 만큼 잠시나마 우리 모두에게 풍요로움을 전달할 수 있는 따뜻한 연휴가 되었으면 좋겠다. 우리 러브(공식 팬덤명)들이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길 바라며 맛있는 음식, 즐거운 일들로 가득한 연휴 보냈으면 좋겠다"고 팬들을 향한 애정 어린 마음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세븐틴은 "벌써 2020년 추석이 찾아왔다. 올 추석은 여러분들이 특별하고 조금 더 안전하게 보내셨으면 한다. 세븐틴이 직접 특별한 추석을 보내는 방법을 추천 드린다"고 위트 넘치는 분위기로 인사를 건넸다.집에서 맛있는 음식 해먹기, 그동안 보지 못했던 영화나 드라마를 보며 집에서 푹 쉬기 등 이번 추석을 더욱 즐겁게 보낼 수 있는 꿀팁을 전달한 세븐틴은 마지막으로 "올 추석은 집에서 세븐틴의 노래를 들으면서 세븐틴의 컴백을 기다린다"고 외치며 얼마 남지 않은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예열 시키기도 했다.

이처럼 플레디스 소속 아티스트 뉴이스트와 세븐틴은 2020년 추석을 맞아 팬들에게 직접 마음이 담긴 인사를 전하며 더욱 풍요로운 한가위를 선사, 특별한 연휴의 시작을 알렸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