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러드 벌레슨 신임 미8군 사령관 오늘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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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미8군 신임 사령관에 윌러드 벌레슨 한미연합사 작전참모부장(중장)이 임명됐다.
미8군 사령부에 따르면 벌레슨 사령관은 2일 오전 11시 캠프 험프리스(평택 미군기지)에서 열리는 이·취임식에서 마이클 빌스 사령관으로부터 미8군 부대기를 물려받는다. 벌레슨 사령관은 미 육군사관학교 졸업 후 1988년 임관했으며 미 육군 보병7사단 사단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8년 1월 취임 후 약 2년 8개월간 미8군을 이끈 빌스 사령관은 이날 이임식과 함께 42년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다.
미8군은 이날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이·취임식 및 빌스 사령관 전역식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미8군 사령부에 따르면 벌레슨 사령관은 2일 오전 11시 캠프 험프리스(평택 미군기지)에서 열리는 이·취임식에서 마이클 빌스 사령관으로부터 미8군 부대기를 물려받는다. 벌레슨 사령관은 미 육군사관학교 졸업 후 1988년 임관했으며 미 육군 보병7사단 사단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8년 1월 취임 후 약 2년 8개월간 미8군을 이끈 빌스 사령관은 이날 이임식과 함께 42년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다.
미8군은 이날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이·취임식 및 빌스 사령관 전역식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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