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황해북도 송림 동쪽서 규모 2.5 지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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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자연 지진으로 분석"기상청이 2일 오후 9시31분께 북한 황해북도 송림 동쪽 22km 지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진앙은 북위 38.74도, 동경 125.89도이다.이 지진의 계기진도는 최대 1이다. 계기진도 1은 대부분 사람은 느낄 수 없지만, 지진계에는 기록되는 수준을 말한다.
한편, 기상청 관계자는 "자연 지진으로 분석된다"고 덧붙였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