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3%대 '하락'…시총 6위로 밀려

기타법인 등 기관 매도 영향
카카오게임즈가 상장 첫날 따상을 기록했다. 시초가는 공모가(2만4000원) 대비 2배로 결정됐고, 이후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주가는 6만2400원까지 올랐다. (사진 = 카카오게임즈 홈페이지)
카카오게임즈가 3%대 하락하면서 시가총액 6위로 다시 밀려났다.

5일 오전 10시25분 현재 카카오게임즈는 전날보다 1900원(3.38%) 하락한 5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타법인 등 기관 매도세 영향으로 추정된다. 이에 카카오게임즈의 시총은 3조9677억원으로 셀트리온제약(4조원)에 뒤지면서 시총 6위로 다시 밀려났다.

앞서 카카오게임즈는 지난달 28~29일 기관 매수에 힘입어 11% 가량 상승하면서 시총 5위를 회복한 바 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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