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특위 합참 방문…"피살 공무원 시신수습, 끝까지 노력해달라"
입력
수정
더불어민주당 '서해상 공무원 피살 사건 관련 공동조사·재발방지 특위'가 5일 합동참모본부를 방문해 시신 수습을 위해 끝까지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특위 소속 황희(위원장), 김병주, 김병기, 윤재갑, 오영환 의원 등은 이날 오후 합참을 방문해 구조활동 상황을 점검했다. 특위는 합참으로부터 현재 해경을 포함한 선박 29척과 항공기 5대를 구획 별로 나눠 운영하며 구조활동을 하고 있다고 보고받았다.
군이 북방한계선 인근 지역을 수색하고, 먼 지역은 해경이 담당하는 형태로 수색이 진행 중이다.
특위 간사인 김병주 의원은 "군이 NLL에 아주 근접한 곳까지 수색하고 있더라"며 "관련해서 북한의 특별한 동향은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최선을 다해서 시신을 수습하려고 노력하고 있더라"며 "최대한 끝까지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특위 위원들은 최근 무분별하게 SI(감청 등에 의한 특별취급 정보) 첩보가 외부에 노출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고 국가안보를 위해 첩보 노출에 주의할 것을 합참에 당부했다.
특위 위원들은 본격적인 국감 시작을 앞둔 6일 회의를 열고, 향후 재발 방지 방안 등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연합뉴스
특위 소속 황희(위원장), 김병주, 김병기, 윤재갑, 오영환 의원 등은 이날 오후 합참을 방문해 구조활동 상황을 점검했다. 특위는 합참으로부터 현재 해경을 포함한 선박 29척과 항공기 5대를 구획 별로 나눠 운영하며 구조활동을 하고 있다고 보고받았다.
군이 북방한계선 인근 지역을 수색하고, 먼 지역은 해경이 담당하는 형태로 수색이 진행 중이다.
특위 간사인 김병주 의원은 "군이 NLL에 아주 근접한 곳까지 수색하고 있더라"며 "관련해서 북한의 특별한 동향은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최선을 다해서 시신을 수습하려고 노력하고 있더라"며 "최대한 끝까지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특위 위원들은 최근 무분별하게 SI(감청 등에 의한 특별취급 정보) 첩보가 외부에 노출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고 국가안보를 위해 첩보 노출에 주의할 것을 합참에 당부했다.
특위 위원들은 본격적인 국감 시작을 앞둔 6일 회의를 열고, 향후 재발 방지 방안 등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