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노벨 생리의학상, 하비 알터·마이클 호턴·찰스 라이스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3인. 사진=노벨위원회 홈페이지 캡쳐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위원회는 5일(현지시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미국의 하비 올터와 찰스 라이스, 영국의 마이클 호턴 등 3명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노벨위원회는 수상자 3명이 C형 간염 바이러스를 발견해 간암과 간경변 등 질병에 맞설 수 있도록 이바지한 공로로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900만크로나(약 10억9000만원)가 주어진다.

노벨상 시상식은 매년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세계 확산 탓에 온라인으로 대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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