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에 '용화남산 포레시티 줌파크' 공급

내달 민간 임대 763가구
대창기업이 충남 아산 용화남산지구에서 오는 11월 ‘용화남산 포레시티 줌파크’(조감도)를 공급한다.

이사 걱정 없이 8년간 장기 거주할 수 있는 민간 임대 아파트로, 이 지구에 들어서는 첫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24층, 9개 동, 전용면적 75~84㎡, 총 763가구로 구성된다. 모든 가구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형으로 구성된다.용화남산지구는 도시개발사업으로 아산시 용화동 일원 21만2845㎡ 부지에 2600여 가구를 수용하는 미니신도시급으로 조성된다.

대창기업은 단지를 ‘자연친화’ 콘셉트에 맞춰 ‘포레시티’(forest+city)로 조성할 계획이다. 주거 단지뿐만 아니라 근린공원을 조성하고, 인접한 남산과 연계한 산책로 및 다양한 조경 공간 등을 배치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아산시 풍기동 471(아산 이마트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