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머니' 김다현 초등학생 아들, 수능국어 68점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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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3, 4등급에 해당되는 점수"배우 김다현의 아들 이든이 수능국어를 풀어 화제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김다현과 김미경의 아들 이든이 수능 국어 문제를 푸는 모습이 공개됐다.초등학교 5학년인 이든이 고등학교 3학년들이 푸는 수능 국어 기출문제를 풀겠다고 나서자 스튜디오에서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든이는 수험생들처럼 80분에 맞춰 문제를 풀었다. 김미경은 채점을 앞두고 이든이가 밑줄 한 번 치지 않고 문제를 풀어온 것을 보고 놀라워했다.
채점 결과에 대해 김미경은 스튜디오에서 "아주 높은 점수는 아니다"라고 말했지만 이든이의 점수는 68점이었다.이를 본 MC 신동엽과 소이현은 "보통 고등학생들이 저 정도 한다"고 신기해했다.
전문가들도 "3, 4등급에 해당되는 점수다. 독해력으로 치면 높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공부가 머니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