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어제 신규확진 35명…25명이 포천 군부대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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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명 발생해 6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4천512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5일부터 11일 연속 10∼20명대를 유지하다가 집단감염이 발생한 군부대 관련한 확진자가 늘며 30명대로 올랐다.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포천시 육군 부대 관련해 25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이 부대 관련 확진자는 현재까지 총 37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는 부대 내 전수검사에서 24명이 확인됐고, 전역 전 휴가를 나왔다가 4일부터 자가격리된 이 부대 소속 병사 1명은 성남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5명(14.3%)이 추가로 나왔다. 도내 코로나19 치료 병원 병상 가동률은 38.7%,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2.9%다. /연합뉴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5일부터 11일 연속 10∼20명대를 유지하다가 집단감염이 발생한 군부대 관련한 확진자가 늘며 30명대로 올랐다.
신규 확진자는 부대 내 전수검사에서 24명이 확인됐고, 전역 전 휴가를 나왔다가 4일부터 자가격리된 이 부대 소속 병사 1명은 성남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5명(14.3%)이 추가로 나왔다. 도내 코로나19 치료 병원 병상 가동률은 38.7%,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2.9%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