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신고센터 통해 미지급 하도급대금 255억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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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추석을 앞두고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를 운영한 결과 164개 중소기업이 총 255억원의 하도급대금을 지급받았다고 7일 밝혔다.
공정위는 지난 2018년 추석을 앞두고 신고센터를 운영해 260억원 규모의 미지급 하도급 대금을 해결했고, 지난해에는 295억원, 올해는 255억원을 지급받게 했다. 공정위는 또 추석 이후 지급될 예정인 하도급대금이 중소기업에 조기에 돌아갈 수 있도록 주요 기업에 요청, 107개 기업이 1만8천62개 하도급업체에 2조896억원의 대금을 조기 지급하게 했다.
공정위는 신고센터 운영 기간에 접수된 사건 중 시정이 이뤄지지 않은 사건에 대해서는 현장조사 등을 통해 처리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공정위는 지난 2018년 추석을 앞두고 신고센터를 운영해 260억원 규모의 미지급 하도급 대금을 해결했고, 지난해에는 295억원, 올해는 255억원을 지급받게 했다. 공정위는 또 추석 이후 지급될 예정인 하도급대금이 중소기업에 조기에 돌아갈 수 있도록 주요 기업에 요청, 107개 기업이 1만8천62개 하도급업체에 2조896억원의 대금을 조기 지급하게 했다.
공정위는 신고센터 운영 기간에 접수된 사건 중 시정이 이뤄지지 않은 사건에 대해서는 현장조사 등을 통해 처리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