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 메르디앙 서울, 고객 테이블로 직접 선사하는 프렌치 게리동 서비스 도입한 ‘시그니처 코스 메뉴’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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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외식?소비 트렌드가 급변함에 따라 특1급 호텔의 뷔페 서비스 형태가 다양해지고 있는 가운데 르 메르디앙 서울은 셰프 팔레트 직원이 직접 서빙하는 게리동 서비스를 거리두기 2단계 해지 시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셰프가 엄선한 20여종의 셰프 팔레트(Chef`s Palette) 시그니처 메뉴들을 고객의 테이블로 직접 선사하는 게리동(Gueridon) 서비스를 통해 코로나로부터 불안함을 줄이고,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에서 경험할 수 있는 품격을 경험할 수 있다. 게리동 서비스란 프렌치 레스토랑과 같은 정교한 다이닝 서비스를 위해 사용되는 바퀴가 달린 사이드 테이블로 메뉴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고객 테이블 바로 앞까지 메뉴를 제공하는 새로운 방식의 프라이빗한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정부 지침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기 위해 기존 좌석 300석에서 약 70명의 한정된 고객만 예약을 받고 있다.
특히 꽃등심 구이와 연어구이 그리고 셰프 추천 디저트, 샤퀴테리 플레터는 담당 셰프가 고객과 커뮤니케이션하며 직접 제공한다. 이 과정에서 눈과 입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미식의 극대화를 경험할 수 있다. 프라이빗한 다이닝 서비스로 지난 추석 연휴 기간 연일 만석을 기록하였으며 셰프 팔레트만의 격이 다른 맛과 서비스는 지속적으로 많은 고객들에게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셰프 팔레트 시그니처 코스 메뉴는 평일 디너(18:00~21:30) / 주말 런치(12:00~14:30) 및 디너(18:00~21:30) 에 이용 가능하다. 또한 최근 위생과 청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셰프 팔레트에서는 테이블 당 2미터 이상의 간격 유지 그리고 한정된 테이블 예약 진행을 통해 안전 관리에 힘쓰고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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