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국민 여동생' 히로세 스즈 확진, 코로나19 양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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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우 히로세 스즈 코로나19 확진 판정열도의 '국민 여동생' 히로세 스즈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영화 촬영 중 집단 검사 받은 뒤 판정 받아
7일 NHK 보도에 따르면 히로세의 소속사는 전날 히로세가 촬영 중인 영화 관계자들과 함께 집단으로 유전자 검사(PCR)를 받은 결과 코로나19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히로세 스즈의 소속사는 “히로세의 몸 상태에는 이상이 없고 코로나 감염증 증상도 없다”며 “작품 관계자와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폐와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고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히로세는 입원은 하지 않고 향후 보건 당국의 지시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히로세 스즈는 2015년엔 ‘바닷마을 다이어리’로 칸 영화제, 2017년엔 ‘세 번째 살인’으로 베네치아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밟으며 연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