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우리 사랑한 동안' 차트 석권…가을 감성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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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미니 5집 'I'm' 발매가수 에일리가 가을 감성으로 돌아왔다.
'우리 사랑한 동안' 비롯 전곡 차트 인
에일리는 지난 6일 릴레이 3부작의 첫 시작을 알리는 미니 5집 'I'm'을 발매했다.타이틀곡 '우리 사랑한 동안'은 7일 오전 벅스 1위, 지니뮤직 6위, 멜론 13위 등을 기록하며, 에일리를 향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 사랑한 동안'은 멜론·지니뮤직·소리바다 등 국내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랭크됐다. 특히 벅스에서는 '우리 사랑한 동안'을 비롯해 앨범 전곡이 차트인에 성공했다.
미니 5집 'I'm'은 릴레이 3부작 중 첫 시작을 알리는 앨범으로 사랑과 이별, 후회 등을 담았다.에일리의 '우리 사랑한 동안'은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아왔던 '내'가 '우리'라는 이름을 잃고 난 뒤 후회로 남은 마음을 풀어낸 곡이다.
'우리 사랑한 동안'을 포함해 '어느 날 우연히', 'Beautiful Disaster', '그게 뭐라고', 'What If I'까지 총 다섯 트랙이 이번 앨범에 수록됐다.
에일리의 소속사 로켓쓰리엔터테인먼트 측은 "에일리의 컴백에 뜨거운 관심 감사드린다"라며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더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