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지속가능 성장'…경남 섬 발전 종합계획 중간보고회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8일 경남연구원에서 경상남도 섬 발전 종합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섬 공동체 생활 불편 보완, 대형 국책사업 발굴, 섬 전통산업 발굴과 6차 산업화, 섬 관광사업 경쟁력 강화, 섬 그린 뉴딜 추진 등이 발표됐다.
참석자들은 청년 유인책, 거점 섬 개발 전략, 주민 생활여건 개선 등 발전 전략 및 구체적 방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경수 도지사는 "어떻게 섬 주민들이 공동체를 만들고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섬으로 만들 것인지가 관건"이라며 "행정에서 지원 역할을 잘하겠다"고 말했다.

침체한 마을기업에 비대면 판로 개척 지원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마을기업 경영 위기 극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을기업 비대면 판로 개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마을기업별 홍보영상 제작, 온라인 시장 입점을 위한 상세 설명서 제작, 특허·상표·디자인 출원 비용 지원, 제품 성분 분석 표시 시험 검사료 지원 등을 한다.
장재혁 도 사회적경제추진단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도내 마을기업이 경영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대책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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