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오유진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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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A22
○ 김혜림 3단
● 오유진 7단
본선 4강 2경기
제5보(1~145)

백은 34 이하 직접적인 삭감을 택했는데, 이 수로는 일단 ‘나’로 손을 돌리는 자리도 컸다. 흑이 모양을 키운다면 그때 삭감하거나 침입하는 작전이다.

백84에 흑85의 역습이 좋았다. 대마가 못 살아 있는 백은 88 이하로 둘 수밖에 없었는데, 95까지 중앙 경계선이 확정돼 흑 승리가 확정적이다. 중앙에 80집에 달하는 대가를 지은 흑의 완승국이다. (145수 끝, 흑 불계승)
박지연 5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