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서 논둑 아래로 추락한 경운기에 깔려 70대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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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8시 15분께 강원 양구군 방산면의 한 논둑 1.5m 아래에서 A(78)씨가 추락한 경운기에 깔려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주민은 경찰에서 "'연락이 되지 않으니 찾아봐 달라'는 A씨의 가족들 부탁을 받고 찾아가 보니 A씨가 추락한 경운기에 깔려 있었다"고 신고했다. 경찰은 A씨가 전날 집 인근에서 경운기를 몰다가 논둑 아래 경사지로 굴러떨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발견 주민은 경찰에서 "'연락이 되지 않으니 찾아봐 달라'는 A씨의 가족들 부탁을 받고 찾아가 보니 A씨가 추락한 경운기에 깔려 있었다"고 신고했다. 경찰은 A씨가 전날 집 인근에서 경운기를 몰다가 논둑 아래 경사지로 굴러떨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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