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루키’ 시크릿넘버, 당당함+실력 ‘아송페’ 무대 접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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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시크릿넘버는 10일 경주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0 아시아송페스티벌’(이하 아송페) 무대에 올라 40억 아시아 음악 팬들과 만난다. 이날 시크릿넘버는 데뷔곡 `Who Dis?`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5월 데뷔한 시크릿넘버는 신인답지 않은 당당함과 실력을 무기로 데뷔와 동시에 폭발적인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는 차세대 K팝 걸그룹이다. 이번 ‘아송페’는 시크릿넘버를 비롯해 강다니엘, 더보이즈(THE BOYZ), 레드벨벳 아이린&슬기, 모모랜드, 아이콘(iKON), 에이티즈(ATEEZ), 유아(오마이걸), 일본의 AKB48, 문빈&산하, 에버글로우(EVERGLOW), 여자친구, 하성운 등 22팀의 K-POP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아시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아송페’는 지난 2004년을 시작으로 16년 동안 K-POP과 아시아 정상급 가수들의 음악 공연으로 아시아 국가 간의 문화 교류를 이어 왔다. 음악을 통해 서로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동질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며 아시아 문화 교류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에서 주관하며 SBS미디어넷이 방송 주관한다.
한편 시크릿넘버는 MBC `복면가왕`, `골든웨이브 콘서트`, ‘온라인 팬미팅’ 등 다양한 방송과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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