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울산 33층 아파트 '대형 화재' 속 살아남은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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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화재 피해를 입은 울산시 남구 주상복합아파트 삼환아르누보에서 10일 오후 한 주민이 데리고 나온 고양이. 고양이는 옷장 안에 숨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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