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경영진' 위한 콘텐츠…요일별로 찾아갑니다
입력
수정
지면A4
한경 CFO·CHO 뉴스레터한국경제신문이 기업 임원급 이상 경영진을 위한 뉴스레터 서비스를 12일부터 시작한다. 최고재무책임자(CFO), 최고인사노무책임자(CHO) 등 ‘C 레벨’을 타깃으로 한 고품격 맞춤형 콘텐츠를 요일별로 제공한다. 한경닷컴 뉴스레터 코너(hankyung.com/newsletter)에서 구독하기를 눌러 신청할 수 있다.
‘한경 CFO 인사이트’는 CFO를 비롯한 기업의 주요 재무 담당자를 위한 온라인 뉴스 서비스다. 기업금융과 회계 제도, 정책 및 규제 변화, 금리, 자금시장 등 효과적인 재무 관리를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기사를 자본시장 전문 기자들이 취재하고 엄선해 제공한다. 경영진이 주요 의사결정에 참고할 수 있는 맞춤형 단독 기사와 전문가 인터뷰 등 유용한 정보 생산에 초점을 맞췄다. 인수합병(M&A)과 주식자본시장(ECM), 채권자본시장(DCM) 등에서 장기간 취재 경험을 쌓은 기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최신 정보를 깊이 있게 전달한다. 재무 영역을 벗어나 경영전략 수립과 혁신, 기업가치 창출 등으로 영역이 넓어지고 있는 CFO들에게 도움이 되는 핵심 정보를 우선적으로 다룬다.국내 회계법인 가운데 가장 많은 전문 연구진을 보유한 삼정KPMG가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시장 분석과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이 밖에도 글로벌 투자은행(IB) 임원들과 국내 유수의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 등이 필진으로 가세해 이슈별 최신 동향과 깊이 있는 해설을 독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한경 CFO 인사이트는 매주 월요일 이메일로 발송되며 이슈가 있을 때는 특별판을 제공한다.
기업 일선에서 인사·노무를 담당하는 CHO를 위한 맞춤형 뉴스레터도 서비스한다. 근로자들의 권리 의식이 높아지면서 기업 CHO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인사 관리 방식이 고도화된 데다 정부 규제 강화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있기 때문이다. 이미 주 52시간제, 최저임금 인상, 산업안전, 직장 내 괴롭힘 등 숱한 과제가 쏟아졌다. 국회에는 노동법 개정안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다. 고용·산재보험 등 사회보험도 적용 대상이 계속 늘어나며 보험료도 해마다 고율 인상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경제신문은 인사·노무 분야의 현안과 함께 정책, 입법, 법률 쟁점들을 분석, 정리한 뉴스레터를 매주 수요일 CHO들에게 제공한다. 신문 지면에 채 담지 못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심층 분석도 포함한다. 시간에 쫓기는 CHO들이 꼭 알아둘 만한 국내외 HR트렌드와 각종 연구보고서도 엄선해 싣는다.한국경제신문은 앞으로 최고정보책임자(CIO), 최고마케팅책임자(CMO) 등 업무별 핵심 임원들을 위한 뉴스레터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최종석 전문위원/이태호 기자 js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