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사과농장서 고소작업차에 깔린 외국인노동자 숨져
입력
수정
12일 오전 8시 16분께 강원 정선군 정선읍 용탄리 한 사과농장에서 사과를 수확하던 카자흐스탄 국적의 A(54)씨 등 4명이 탄 고소작업차가 넘어졌다.
이 사고로 A씨가 작업차에 깔려 숨졌고, 나머지 3명은 별다른 상처를 입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경사로에서 작업 중 무게 중심이 쏠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A씨가 작업차에 깔려 숨졌고, 나머지 3명은 별다른 상처를 입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경사로에서 작업 중 무게 중심이 쏠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