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보 국립극단 신임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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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12일 국립극단 단장 겸 예술감독에 김광보 극단 청우 대표(사진)를 임명했다. 또 국립합창단 단장 겸 예술감독에는 현 단장인 윤의중 씨를 재임명했다. 김 신임 단장은 ‘그게 아닌데’(2012년)와 ‘줄리어스 시저’(2014년) 등 예술성과 대중성을 갖춘 작품을 다수 연출했으며, 부산시립극단 예술감독과 서울시극단 단장 등을 역임해 행정 능력도 겸비한 것으로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