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기대, 14~15일 산학협동 산업기술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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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대학교는 지역대학과 기업이 함께 추진하는 ‘산학협동 산업기술대전’을 이달 14~15일까지 대학 체육관에서 연다고 12일 밝혔다.
대학 재학생들의 작품과 대학-기업 상호협력을 통해 개발된 제품 등을 전시한다. 산학협력 성과를 알리는 한마당 축제라고 할 수 있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지역전시관이 따로 함께 열린다. 전체 57개 부스에 총 116개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산업기술대전에서는 총 39개 작품이 산자부 장관상 등 다양한 상을 수상하게 된다. 스마트기기에 활용 가능한 습도센서 기술인 ‘탄소나노튜브 시트의 고성능 습도 감지 특성’을 개발한 나노반도체공학과 학생팀과 산학협동작품으로 ‘Single 나노급 차세대 반도체 희유가스 회수장치’를 개발한 가족회사 한양기술공업 등이 장관상을 수상한다.
이 대학 박해강(나노반도체공학과·4) 학생은 “일차원 나노재료의 우수한 물리적 특성을 습도센서에 적용하기 위해서 학부과정에서 습득한 다양한 전공지식을 융합했다”고 말했다.
시흥=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대학 재학생들의 작품과 대학-기업 상호협력을 통해 개발된 제품 등을 전시한다. 산학협력 성과를 알리는 한마당 축제라고 할 수 있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지역전시관이 따로 함께 열린다. 전체 57개 부스에 총 116개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산업기술대전에서는 총 39개 작품이 산자부 장관상 등 다양한 상을 수상하게 된다. 스마트기기에 활용 가능한 습도센서 기술인 ‘탄소나노튜브 시트의 고성능 습도 감지 특성’을 개발한 나노반도체공학과 학생팀과 산학협동작품으로 ‘Single 나노급 차세대 반도체 희유가스 회수장치’를 개발한 가족회사 한양기술공업 등이 장관상을 수상한다.
이 대학 박해강(나노반도체공학과·4) 학생은 “일차원 나노재료의 우수한 물리적 특성을 습도센서에 적용하기 위해서 학부과정에서 습득한 다양한 전공지식을 융합했다”고 말했다.
시흥=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