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갬성캠핑' 오늘(13일) 첫 방송, 첫 게스트 송승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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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갬성캠핑' 첫 방송, 관전 포인트 전해'갬성캠핑' 출연진이 직접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캠핑·요리·케미·게스트·풍경
'갬성캠핑' 안영미·박나래·박소담·솔라·손나은
첫 방송 앞두고 기대감 UP
13일 JTBC 새 예능프로그램 '갬성캠핑'이 시작된다. '갬성캠핑'은 여자 스타들이 국내 명소에서 매회 특색있는 갬성(?)으로 1박 2일 동안 즐겁게 캠핑을 하는 리얼 예능이다. 엔터테이너 박나래와 안영미부터 K팝 대표 걸그룹 ’마마무‘ 솔라, ’에이핑크‘ 손나은, ’천만 배우‘ 박소담까지 각 분야의 핫한 여자 연예인들이 대한민국에 숨겨진 이국적인 풍경에서 갬성(?)있는 하룻밤을 보내는 본격 '콘셉추얼 캠핑' 프로그램으로 첫 게스트로는 배우 송승헌이 참여했다.첫방송을 앞두고 안영미 박나래 박소담 솔라 손나은이 전한 '갬성캠핑'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한다. 박나래 "다섯 여자의 캠핑 성장기"
박나래는 '다섯 여자의 캠핑 성장기'를 관전 포인트라고 밝혔다. 박나래는 "캠핑을 통해 출연진들이 성장해 나가는 스토리가 있다. 캠핑하며 성장해가는 모습, 그리고 진심으로 행복해하는 모습을 지켜봐주시면 좋을 거 같다"고 전했다. 이어 "힘들고 어려운 현재 상황 속에서 저희가 조금이나마 시청자분들의 갈증을 채워주고 위로해주고 싶다. 어마어마한 풍경 속에서 우리가 만들어가는 요리 레시피를 따라해 보고, 캠핑하는 모습을 보면서 대리만족하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안영미 "박나래의 요리"
안영미는 캠핑에서 가장 기대하는 부분으로 "박나래의 요리"를 꼽았다. 실제로 '나래바'로 잘 알려진 박나래는 촬영장에 전 세계 천연 조미료패키지와 갬성 요리를 선보였다 "캠핑에 조미료들은 꼭 챙겨간다. 중요한 건 음식이다. 자는 거야 조금 덜 자도 괜찮지만, 음식은 진짜 중요하다"고 밝혀 그가 선보일 캠핑 음식들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박소담 "다섯 멤버의 울고 웃는 끈끈한 케미"박소담은 "다섯 멤버의 끈끈한 케미"를 관전 포인트라고 전했다. 박소담은 "예상치 못한 일들과 상황 속에서 끊임없이 웃음과 재미가 터진다. 아름다운 장소에서 벌어지는 유쾌하고 갬성 넘치는 상황 등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첫 예고에도 캠핑을 하다 눈물을 흘리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솔라 "웃겨서 갈비뼈까지 아팠던 송승헌 선배"
매회 캠핑장을 찾아올 게스트도 빼놓을 수 없는 존재다. 솔라는 첫 녹화에 대해 "송승헌 선배님과 대화를 나누면서 웃겨서 갈비뼈까지 아팠다"며 게스트와의 케미에 기대를 높였다. 실제로 '갬성캠핑' 첫 녹화에 참여한 배우 송승헌은 썰렁한 개그와 가무를 즐기는 모습으로 출연진과 제작진의 시선을 끌었다는 후문. 다섯 출연진이 캠핑에 초대하고 싶은 사람들을 밝힌 만큼 앞으로 '갬성캠핑'에 찾아올 게스트와 그들이 출연진들과 만들어낼 케미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손나은 "오감만족, 해외보다 더 이국적인 국내 관광지"
손나은은 '숨겨진 아름다운 국내 여행지'를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갬성캠핑' 제작진은 실제로 전국을 돌아다니며 아름다운 국내 명소들을 소개할 예정. 손나은은 "갬성캠핑은 국내 숨은 관광지를 소개하고, 각 국가별 여행에서 오는 오감을 만족시킬 프로그램"이라며 "시청자분들께서 갬성캠핑으로 랜선 여행도 함께하고, 잠시나마 힐링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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