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텃밭' 안동에서…권영세 시장, 민주당 입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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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인 권영세 경북 안동시장(사진)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다. 권 시장이 입당하면 TK(대구·경북) 지역에선 장세용 경북 구미시장 이후 두 번째 민주당 소속 단체장이 된다.
권 시장은 13일 경북 안동시에 있는 민주당 경북도당에 입당신청서를 냈다. 14일 정식 입당한다. 권 시장은 평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민주당에 입당하겠다”며 “여당에 들어가 안동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혀왔다. 권 시장은 2018년 지방선거 때 국민의힘의 전신인 새누리당 공천에서 배제되자 무소속으로 출마해 3연임에 성공했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
권 시장은 13일 경북 안동시에 있는 민주당 경북도당에 입당신청서를 냈다. 14일 정식 입당한다. 권 시장은 평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민주당에 입당하겠다”며 “여당에 들어가 안동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혀왔다. 권 시장은 2018년 지방선거 때 국민의힘의 전신인 새누리당 공천에서 배제되자 무소속으로 출마해 3연임에 성공했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