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국적 30대, 자가격리 해제 하루 전 확진…전북 153번째

전북도는 이집트 국적의 30대 남성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전북 지역 누적 확진자는 153명으로 늘었다. A씨는 지난 1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격리 해제 하루 전인 이날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자가격리 중 확진이어서 접촉자는 없다고 보건당국은 설명했다.

A씨는 15일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