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내년 생활임금 1만180원…400여명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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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는 내년 생활임금 시급을 1만180원으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1만30원보다 150원(1.5%) 올랐다.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최저임금 시급 8천720원보다 1천460원이 많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212만7천620원(209시간 근로 기준)으로, 내년 최저임금보다 30만5천140원이 많다.
내년 1월부터 구에서 직접 고용한 근로자 400여명에게 적용된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대전 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구민들 삶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올해 1만30원보다 150원(1.5%) 올랐다.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최저임금 시급 8천720원보다 1천460원이 많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212만7천620원(209시간 근로 기준)으로, 내년 최저임금보다 30만5천140원이 많다.
내년 1월부터 구에서 직접 고용한 근로자 400여명에게 적용된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대전 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구민들 삶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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