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의 꿈, 춤으로 사랑으로' 전국무용제 21년만에 강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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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와 원주시, 한국무용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29회 전국무용제가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펼쳐진다.
무대는 원주 치악예술회관과 중앙청소년문화의집 소공연장이다. 전국무용제가 강원도에서 열리는 것은 1999년 속초 이후 21년 만이다.
'평창의 꿈! 춤으로 사랑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전국무용제는 예선을 통과한 지역 대표 무용 단체와 솔로 & 듀엣 부문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단체 부문은 17∼24일, 솔로 & 듀엣 부문은 22∼24일, 폐막식은 25일 열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철저한 방역 속에서 참가팀 및 관계자 등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진행한다.
시상금은 7천200만원이며, 모든 대회는 무관중이다.
폐막식은 25일 오후 5시부터 유튜브 생중계된다. 뮤지컬배우 이건명과 박소연이 사회자로 호흡을 맞춘다.
폐막 축하 공연은 사단법인 전통예술단 '아울'의 타악 퍼포먼스, '강원도립무용단'의 칠고무가 무대에 오른다.
이 외에도 '툇마루 무용단'의 현대 무용과 이건명 & 박소연의 뮤지컬 갈라쇼 등 다양한 공연을 온라인을 통해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다. 한영선 도 문화예술과장은 15일 "전국무용제가 21년 만에 강원도에서 열리게 됐다는 점에서 뜻깊은 의미를 지닌다"며 "온라인이지만 코로나19로 지친 관객에게 깊은 감동과 위로를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무대는 원주 치악예술회관과 중앙청소년문화의집 소공연장이다. 전국무용제가 강원도에서 열리는 것은 1999년 속초 이후 21년 만이다.
'평창의 꿈! 춤으로 사랑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전국무용제는 예선을 통과한 지역 대표 무용 단체와 솔로 & 듀엣 부문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단체 부문은 17∼24일, 솔로 & 듀엣 부문은 22∼24일, 폐막식은 25일 열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철저한 방역 속에서 참가팀 및 관계자 등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진행한다.
시상금은 7천200만원이며, 모든 대회는 무관중이다.
폐막식은 25일 오후 5시부터 유튜브 생중계된다. 뮤지컬배우 이건명과 박소연이 사회자로 호흡을 맞춘다.
폐막 축하 공연은 사단법인 전통예술단 '아울'의 타악 퍼포먼스, '강원도립무용단'의 칠고무가 무대에 오른다.
이 외에도 '툇마루 무용단'의 현대 무용과 이건명 & 박소연의 뮤지컬 갈라쇼 등 다양한 공연을 온라인을 통해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다. 한영선 도 문화예술과장은 15일 "전국무용제가 21년 만에 강원도에서 열리게 됐다는 점에서 뜻깊은 의미를 지닌다"며 "온라인이지만 코로나19로 지친 관객에게 깊은 감동과 위로를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