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태국 민주화 시위 고조…집회 금지에도 2만여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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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최근 수개월 동안 쁘라윳 짠오차 총리 퇴진 및 군주제 개혁 등을 촉구하는 반정부 집회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 14일 방콕의 랏차담넌 민주주의 기념탑 주변에 2만 명이 모여 집회를 열었다. 경찰은 6개 중대를 투입해 시위대를 강제 해산했다. 태국 정부는 5인 이상 집회를 금지하는 등 비상조치를 발효하고 반정부 집회 지도부를 검거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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