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30일 솔로 컴백 확정…팬들 기대감 고조
입력
수정
위너 송민호, 컴백 확정위너의 송민호가 솔로 컴백을 확정했다.
2년만, 솔로 컴백에 기대감 치솟아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15일 송민호가 오는 30일 솔로 정규 2집 발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약 2년 만의 MINO 컴백인 만큼 음악 팬들의 기대감이 한껏 치솟고 있다.또한 공식 블로그에 ‘MINO - 2nd FULL ALBUM ‘TAKE’ RELEASE POSTER‘가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엔 송민호로 추측되는 실루엣과 흑백 반영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정규앨범명 ’TAKE‘와 발매 일정인 10월 30일이 포스터에 새겨진 것 외 별다른 정보가 공개되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더했다.
앞서 YG는 지난 8월 팬 공지를 통해 송민호의 솔로 정규 앨범이 오는 10월 예상된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YG는 10여 곡이 넘는 정규앨범이라고 밝혔다. 또한 송민호는 지난 2018년 11월 솔로 정규 1집 ‘XX’를 전곡 프로듀싱한 12곡으로 꽉 채워 호평 받았다. 당시 앨범 타이틀곡 ‘아낙네’는 멜론을 비롯해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는 물론 최상위권을 장기집권하며 뜨거운 인기를 끌었던 바 있다. 음악뿐 아닌 패션, 사진, 그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인 그가 이번 솔로 앨범을 통해 어떠한 성장을 보여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