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항공주의 실적이 여전히 부진하다. 특히 국제선은 7개월 연속 90% 이상 역신장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전 세계에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 아직 여객 수요 회복 시점에 대해 논하기에는 이른 상황이다.
그러나 경제활동이 점차 재개되며 화물 물동량이 늘어나고 있으며 코로나19 백신의 조기승인 가능성도 항공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중으로 코로나19 백신의 긴급승인이 이뤄질 경우 여객 수요 회복 외에도 백신 공급 과정에서 신규 화물 수요가 창출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항공주의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한편, 스탁론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모처럼 잡은 투자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투자자들이 주식매입을 위해 더 많은 자금을 활용할 수 있는 스탁론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미수/신용 이용 중 주가급락으로 반대매매 위기를 맞이하더라도 추가 담보나 종목 매도 없이 간단히 갈아탄 후 반등 시점을 기다릴 수 있다는 것도 스탁론의 장점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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