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힌 수출길 화상상담으로…27∼30일 충청 수출기업 매칭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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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지역 수출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베트남 비즈니스 매칭 데이 화상 수출상담회'가 오는 27∼30일 TJB 대전방송 공개홀에서 열린다.
16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와 대전시, 세종시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매칭 데이는 당초 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함에 따라 온라인으로 전환됐다. 대전·세종·충남 46개 중소기업은 이 기간 화상 시스템을 통해 베트남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도는 원활한 상담 진행을 위해 전문 통역과 제품홍보 동영상 제작 등을 지원하며, 사후 지원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석필 충남도 경제실장은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를 통해 중소기업과 해외 기업 간 거래를 활성화하고 신규 해외 판로를 개척해 중소기업 수출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16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와 대전시, 세종시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매칭 데이는 당초 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함에 따라 온라인으로 전환됐다. 대전·세종·충남 46개 중소기업은 이 기간 화상 시스템을 통해 베트남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도는 원활한 상담 진행을 위해 전문 통역과 제품홍보 동영상 제작 등을 지원하며, 사후 지원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석필 충남도 경제실장은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를 통해 중소기업과 해외 기업 간 거래를 활성화하고 신규 해외 판로를 개척해 중소기업 수출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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