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취약계층도 편하게" 춘천시 '열린 관광지' 조성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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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가 관광 취약계층도 편하게 관광지를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관광지' 조성을 마무리했다. 춘천시는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관광지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을 대부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열린 관광지는 노인, 장애인, 영유아 동반 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어려움 없이 즐길 수 있는 무장애 관광 환경을 조성한 것이다.
지난해 문체부 공모 사업으로 받은 12억8천만원이 투입됐다.
사업 대상지는 남이섬, 물레길 킹카누, 소양강스카이워크, 박사마을어린이글램핑장 등 4곳이다. 이곳에 경사로 확대 설치와 바닥 평탄화, 리프트 설치, 화장실 개선, 실내외 휴게공간이 추진됐다.
이와 관련해 춘천시와 한국관광공사는 관광 취약계층을 위한 FUN 나눔 여행 행사를 추진한다.
어르신은 22∼23일, 지체 장애인은 다음 달 5∼6일 진행된다. 1박 2일간 열린 관광지 사업이 추진된 남이섬과 소양강스카이워크, 킹카누를 방문하고 체험하게 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추진으로 관광 취약계층의 이용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부터 다양한 관광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지난해 문체부 공모 사업으로 받은 12억8천만원이 투입됐다.
사업 대상지는 남이섬, 물레길 킹카누, 소양강스카이워크, 박사마을어린이글램핑장 등 4곳이다. 이곳에 경사로 확대 설치와 바닥 평탄화, 리프트 설치, 화장실 개선, 실내외 휴게공간이 추진됐다.
이와 관련해 춘천시와 한국관광공사는 관광 취약계층을 위한 FUN 나눔 여행 행사를 추진한다.
어르신은 22∼23일, 지체 장애인은 다음 달 5∼6일 진행된다. 1박 2일간 열린 관광지 사업이 추진된 남이섬과 소양강스카이워크, 킹카누를 방문하고 체험하게 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추진으로 관광 취약계층의 이용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부터 다양한 관광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