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역 등 6곳 '움직이는 공원' 추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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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6개 지점에 '움직이는 공원'을 추가로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움직이는 공원은 콘트리트와 아스팔트로 뒤덮여 나무를 직접 심기 어려운 장소에 이동형 화분으로 조성하는 녹지쉼터다. 서울시는 지난해 광화문광장 등 도심지역을 중심으로 10곳에 처음 움직이는 공원을 꾸몄다.
올해는 ▲ 성북구 길음뉴타운 10단지 아파트 앞 ▲ 강남구 율현공원 ▲ 은평구 DMC역 앞 ▲ 은평구 수색역 앞 ▲ 구로구 신도림테크노공원 앞 버스환승구역 ▲ 금천구 말미사거리 앞 광장 등에 추가로 배치했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앞으로도 삭막한 도심 내 소규모 공간에 다양한 테마의 공원을 배달해 드리겠다"며 "치유와 휴식의 공간으로 즐겨 찾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움직이는 공원은 콘트리트와 아스팔트로 뒤덮여 나무를 직접 심기 어려운 장소에 이동형 화분으로 조성하는 녹지쉼터다. 서울시는 지난해 광화문광장 등 도심지역을 중심으로 10곳에 처음 움직이는 공원을 꾸몄다.
올해는 ▲ 성북구 길음뉴타운 10단지 아파트 앞 ▲ 강남구 율현공원 ▲ 은평구 DMC역 앞 ▲ 은평구 수색역 앞 ▲ 구로구 신도림테크노공원 앞 버스환승구역 ▲ 금천구 말미사거리 앞 광장 등에 추가로 배치했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앞으로도 삭막한 도심 내 소규모 공간에 다양한 테마의 공원을 배달해 드리겠다"며 "치유와 휴식의 공간으로 즐겨 찾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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