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릿하게 취해"…'아이셔에이슬' 선보인 하이트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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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오리온 ‘아이셔’와 협업하이트진로는 ‘에이슬’시리즈 신제품인 레몬맛의 ‘아이셔에이슬’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소주류 최초 협업 제품…펀슈머트렌드 반영"
아이셔에이슬은 자몽에이슬, 청포도에이슬, 자두에이슬에 이어 하이트진로가 국내에 4번째 선보이는 과일리큐르다. 오리온 과자 ‘아이셔’와 협업한 제품으로 재미를 찾는 '펀슈머트렌드'를 반영해 20~30대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알코올 도수는 12%로 자몽에이슬 등 기존 과일리큐르 보다 1도 낮췄다. 상큼한 레몬맛에 짜릿함을 더해 색다른 맛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선 이달 23일부터 프랜차이즈 ‘1943’과 ‘인쌩맥주’ 전국 매장에서 판매하며, 오는 26일부터 전국에 출시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아이셔에이슬은 최신 펀슈머트렌드를 반영한 소주류 최초 협업 제품으로 기존소주에서 느낄 수 없는 상큼하고 짜릿한 맛을 느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는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이며 국내 주류시장 성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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