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친인척 모임 확산 진정되자 감염경로 불명 확진자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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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이후 대전 5명·충남 3명 감염경로 몰라 대전과 충남에서 추석 연휴 친인척 모임을 매개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자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20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전날 확진된 대전시 서구 도마동 거주 40대 여성(대전 419번)의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지난 16일부터 피로감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당국은 그의 최근 동선과 접촉자 등을 역학조사하고 있다. 앞서 발열과 인후통 증상이 나타나 자진해 검사를 받은 유성구 구암동 30대 남성(대전 384번)과 폐렴 증상으로 충남대병원을 찾았던 유성구 상대동 60대 남성(대전 385번), 발열 증세를 보인 중구 유천동 70대 여성(대전 415번), 기침·발열 증상이 발현한 대덕구 송촌동 30대 남성(대전 416번)까지 지난 10일 이후 대전에서만 감염경로 불명 확진자 5명이 나왔다.
이 기간 확진된 충남 천안시 동남구 50대(아산 59번)와 천안시 서북구 50대 부부(천안 232·233번)도 언제 어디서 누구로부터 감염됐는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연합뉴스
다만 지난 16일부터 피로감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당국은 그의 최근 동선과 접촉자 등을 역학조사하고 있다. 앞서 발열과 인후통 증상이 나타나 자진해 검사를 받은 유성구 구암동 30대 남성(대전 384번)과 폐렴 증상으로 충남대병원을 찾았던 유성구 상대동 60대 남성(대전 385번), 발열 증세를 보인 중구 유천동 70대 여성(대전 415번), 기침·발열 증상이 발현한 대덕구 송촌동 30대 남성(대전 416번)까지 지난 10일 이후 대전에서만 감염경로 불명 확진자 5명이 나왔다.
이 기간 확진된 충남 천안시 동남구 50대(아산 59번)와 천안시 서북구 50대 부부(천안 232·233번)도 언제 어디서 누구로부터 감염됐는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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