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 산하 프놈펜상업은행, 전자결제 대출상환 서비스
입력
수정
지면A14
JB금융은 손자회사인 프놈펜상업은행이 태국 재계 1위 CP그룹 산하 트루머니와 ‘전자대출 상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발표했다. 트루머니는 태국과 캄보디아를 비롯해 미얀마,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각광받는 전자지갑 서비스다. 앞으로 트루머니의 모바일 전자지갑을 활용해 원금과 이자를 상환할 수 있게 됐다. 프놈펜상업은행은 지난해 207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캄보디아에 진출한 국내 은행 중 가장 뛰어난 실적이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