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주문하고 바로 픽업"…롯데온, 강남서 시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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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의 통합 온라인몰인 롯데온은 23일부터 주문 후 상품을 직접 받을 수 있는 ‘즉시 픽업’ 매장을 시험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무인으로 운영되는 이 매장은 롯데자산개발이 운영하는 공유오피스인 서울 역삼동 워크플렉스에 입점한다. 도심 창고형 편의점 스타트업인 나우픽에서 상품 수급과 재고 관리를 맡고, 롯데온이 기획 등을 하는 방식이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010/01.24158953.1.jpg)
소비자는 무인 판매대에서 상품 QR코드를 스캔하고 롯데온에서 결제 후 상품을 가져가면 된다. 롯데온 ‘스마트 오더’ 페이지에서 미리 주문하고 무인 판매대를 방문해 상품을 가져가도 된다.
판매 상품은 음료, 다과, 물티슈, 손 소독제 등 사무실에서 많이 사용하는 80여 종이다. 현장에 진열되지 않은 상품은 주문 후 1시간 이내에 인근 나우픽 센터에서 즉시 배송해준다.
롯데온은 시험 운영 결과를 보고 상품 수와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기만 기자 mgk@hankyung.com
무인으로 운영되는 이 매장은 롯데자산개발이 운영하는 공유오피스인 서울 역삼동 워크플렉스에 입점한다. 도심 창고형 편의점 스타트업인 나우픽에서 상품 수급과 재고 관리를 맡고, 롯데온이 기획 등을 하는 방식이다.
![](https://img.hankyung.com/photo/202010/01.24158953.1.jpg)
판매 상품은 음료, 다과, 물티슈, 손 소독제 등 사무실에서 많이 사용하는 80여 종이다. 현장에 진열되지 않은 상품은 주문 후 1시간 이내에 인근 나우픽 센터에서 즉시 배송해준다.
롯데온은 시험 운영 결과를 보고 상품 수와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기만 기자 m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