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비리' LG전자 전·현직 임원 등 12명,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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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관계자 12명 송치

경찰은 LG전자 국내 영업본부 채용 과정에서 일부 임원들이 인사담당 부서에 특정 지원자들의 면접에 편의를 봐달라는 취지의 청탁을 한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를 벌여왔다.
입건된 이들은 전·현직 임원과 인사업무 담당 직원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청탁자 가운데 외부인은 없다면서도 "부정채용 규모 등 구체적인 수사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채용비리 관련 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LG전자 국내 영업본부와 인·적성 검사 대행업체, 영업본부 인사팀 등을 압수수색하고 전직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을 차례로 불러 조사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