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젠바이오,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공모 절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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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큐릭스는 관계사 엔젠바이오가 코스닥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23일 밝혔다.
엔젠바이오는 유전체 분야 연구개발, 시약제조,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영위하는 정밀진단 전문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차세대 염기서열분석기술(NGS) 진단제품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또 아시아 최초로 유방암·난소암 정밀진단 시약에 대해 유럽인증(CE-IVD)을 받았다. 지난 7월 기술성 평가기관 두 곳에서 각각 ‘A’ 등급을 받아 코스닥 상장 절차를 본격화했다. 엔젠바이오는 연내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 절차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젠큐릭스 관계자는 “엔젠바이오의 코스닥 상장으로 원활한 자금조달과 지속적인 기업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적정가치를 평가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젠큐릭스는 2015년 KT와 함께 엔젠바이오를 설립했다. 엔젠바이오 지분 15.5%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엔젠바이오는 유전체 분야 연구개발, 시약제조,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영위하는 정밀진단 전문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차세대 염기서열분석기술(NGS) 진단제품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또 아시아 최초로 유방암·난소암 정밀진단 시약에 대해 유럽인증(CE-IVD)을 받았다. 지난 7월 기술성 평가기관 두 곳에서 각각 ‘A’ 등급을 받아 코스닥 상장 절차를 본격화했다. 엔젠바이오는 연내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 절차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젠큐릭스 관계자는 “엔젠바이오의 코스닥 상장으로 원활한 자금조달과 지속적인 기업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적정가치를 평가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젠큐릭스는 2015년 KT와 함께 엔젠바이오를 설립했다. 엔젠바이오 지분 15.5%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