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1인창조기업 디자인 지원 위해 내달 13일까지 '언택 디자인터칭데이' 진행

경기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오는 11월 13일까지 '제4회 언택트 디자인터칭데이'를 진행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는 1인창조기업에 필요한 디자인 강화를 지원하는 것으로 계원예술대학교와 공동 협업한다.


디자인터칭데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언택트 방식으로 추진되면 1인 창조기업에게 필요한 디자인 강화를 위해 다양한 디자인분야의 전문가 그룹과의 매칭을 통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행사에는 1인창조기업 15개사와 계원예술대학교 디자인 분야별 전문가 그룹이 함께하며 브랜드 진단, 기업소개서 이미지 개선, BI 제작, 기업 디자인리서칭 및 솔루션 등 1인창조기업에 가장 필요한 디자인 부분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디자인터칭데이는 전국 1인창조기업지원센터(25개)가 함께 하고 있다. 시는 기존의 자문 프로그램 지원에서 한발 더 나아가 개선된 디자인 솔루션까지 제공하게 된다.

안기정 시 기업지원과장은“1인창조기업에게 디자인은 뗄 수 없는 관계이기에, 시에서는 이번 디자인 컨설팅을 통한 1인창조기업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왕=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